"매매전략 낱낱이 공개"…고수의 비법 '한경유레카'서 알려준다 [인터뷰+]

입력 2023-10-05 07:13  


"녹록지 않은 주식 시장 속에서 한발 앞선 인사이트를 제공하겠습니다. '따라가는' 투자가 아닌 '먼저 이끄는'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종목 추천 서비스 '하이불스'를 운영 중인 신기호 이지스스트레티지 대표는 "주식 시장은 총성 없는 전쟁터"라며 "하이불스가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이라는 전쟁터에서 장기간 생존하며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는 무기가 돼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경유레카는 한국경제신문의 디지털 미디어 한경닷컴이 운영하는 AI 투자 플랫폼이다. 다수의 AI 알고리즘 업체가 진단한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점수)을 한눈에 볼 수 있단 게 특징이다. 이들 점수를 종합한 컨센서스(평균치)도 별도로 제공된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신 대표는 비싼 주식 정보 서비스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접근성을 낮추고자 '하이불스'란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 대표는 "'개인투자자의 경제적 자유를 돕는다'는 취지로 시작했다"며 "국내에서 저렴한 수준으로 투자에 꼭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유레카에 입점한 계기에 대해선 "인지도가 알려진 한경 플랫폼과 개인투자자를 위한 최고의 가성비(가격대비성능) 주식 정보 서비스가 결합 좋은 시너지가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인들도 기관 수준의 매매를 하고 연평균 20% 내외의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유레카에 입점한 하이불스는 1~3개월 내 단기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을 추천한다. AI 알고리즘은 외국인·기관 수급, 기술적(차트) 분석, 산업·기업·정부 정책 등 이슈 모멘텀의 조합으로 짜였다.

신 대표는 "2020년 서비스 출시 후 현재까지 벤치마크라고 불리는 코스피·코스닥지수를 매월 15~30%, 매년 23% 수준으로 웃도는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며 "수익률이 단순히 벤치마크보다 상대적으로 앞서는 데 그치지 않고,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절대 수익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했다.

신 대표는 하이불스의 경쟁력으로 '올라운드 투자 정보 서비스'란 점을 꼽았다. 신 대표는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고민할 필요 없이 하이불스 서비스 하나만 이용해도 투자에 꼭 필요한 핵심 정보를 다 얻어가실 수 있도록 하자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업계 최초로 '하이불스 펀드 전략'이란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공하고 있단 점도 언급했다. '하이불스 펀드 전략'이란 종목별 비중 관리가 어려운 투자자를 위해 매매 전략을 공개하는 서비스다. 신 대표는 "하이불스 소속 매니저들이 대부분 펀드매니저 출신이라는 점에 착안해 실제 펀드를 운용하듯 매매 전략을 모두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이 펀드 전략을 그대로 따라 하면서 매매하거나 이를 참고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은 한경유레카 첫 이용객을 대상으로 '1개월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원가입만 하면 원하는 AI 알고리즘 서비스 1개를 1개월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한경유레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온라인 가입자라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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